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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5 매일읽는 긍정의 한줄

자비와 정의 / 미켈 더 세르반테스 사이베드라

by 바닷가소나무 2019. 12. 26.

자비와 정의


신이가진 모든 속성은 다 같지만, 그중에서도 자비는  정의보다 훨씬 더 발게 빛난다.

- 미켈 더 세르반테스 사이베드라 -



세상 모든 종교는 정의와 자비를 교리에 담고 있다. 따라서 어떤 종교를 믿더라도 우리는 자연히 정의와 자비를 지향하게 된다. 우리는 정의가 실현해 줄 질서와 온전함을 바라기에, 다른 사람을 헤치면 벌을 받고 해를 입은 사람에게는 보상이 주어지리라 믿는다. 우리는 또한 자비가 가져다주는 보상을 믿기에, 비록 우리가 완벽하지 못하고 실수를 하더라도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.




'누가 네게 잘못을 하면 어떤 식으로든 그를 벌하고 내 억울함을 풀고 싶어 해. 하지만 그에게 자비로을 수 있다면 난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.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