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은 천 개의 눈을
- 프란시스 W. 버딜론 -
밤은 천 개의 눈을 가졌지만
낮은 단 하나뿐.
그러나 밝은 세상의 빛은 사라진다.
저무는 태양과 함께.
마음은 천 개의 눈을 가졌지만
가슴은 단 하나뿐.
그러나 한평생의 빛은 사라진다.
사랑이 다할 순간이 되면.
'내 인생의 한편의 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나를 생각하세요 / 구스타포 A 베케르 (0) | 2018.02.14 |
---|---|
그대 울었지 / 바이런 (0) | 2018.02.13 |
키스, 그 말만 들어도 / 알프레드 네니슨 (0) | 2018.02.10 |
작은 기도 / 사무엘 E. 키서 (0) | 2018.02.09 |
당신 생각에 / 앤드류 토니 (0) | 2018.02.0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