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월22일
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란 신을 아는 것이다.
1
가장 위대한 지식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. 자기 자신을 알고 있는 자는 신을 알고 있는 자다.
2
정도의 차는 다소 있지만, 어떤 사람은 사랑하고 다른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다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기본적인 관계란 공간적인 그리고 시간적인 조건에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. 그 반대로 공간적이고 시간적인 조건이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던 안 끼치던 인간은 이 세상에 나면서부터 곧 그 누구는 사랑하고, 또 누구는 사랑하지 않는다는 관계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.
3
참된 행복의 근원은 자신 마음의 속에 있다. 그것을 다른 곳에서 찾으려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.
그 사랑을 등위에 잇는 양을 찾아다니는 양지기와 마찬가지다. 무엇 때문에 우리들은 돌을 모아다가 크나큰 재단을 만드는 것일까. 신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살고 있는데, 왜 그런 수고를 하는 것인가. 모든 생명 없는 우상보다는 집지기 개가 낫다.
샛별 같은 빛이 온갖 인간의 마음속에 깃들이고 있다. 이 빛이 우리들이 갈망하고 있는 안식처인 것이다. < 부에마나 >
4
자기 자신도 모르는 자에게 자신을 떠나 신에게 가라는 것은 넌센스이다.
그것은 자기 자신을 알고 있는 자에게 대해서만 할 수 있는 가르침이다. < 파 스 칼 >
*
인간은 자기 자신의 자아를 굴종적이며 불안하며 애처로운 세계로부터 자유로우며 확고하며 기쁨이 넘치는 세계로 옮겨 놓을 수는 있다.
그것은 자기 자신의 정신적인 본질을 인식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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