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월 26일
장시간 누군가와 함께 이야기를 한 연후에 무슨 이야기를 하였는가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하라. 서로 주고받은 모든 화제꺼리가 얼마나 싱거운 것이며 그리고 옳지 못한 것이기도 했다는 걸 그대는 아마 놀라리라.
1
무지한 사람은 잠자코 있음이 좋다. 그러나 그가 이것을 안다면 그는 이미 무지한 사람이 아니다. < 프린스탄 • 사아딘 >
2
참된 맘은 삼가 조심스럽게 발언되는 것이다.
참된 말이란 깊은 주위로써 잘 생각한 후에 발언되는 것이다. 그대가 무슨 말을 할 때면 그 말은 침묵보다 가치 있는 것이 아니면 안 된다. < 아라비아의 속담 >
3
한 번도 입 벌리지 않음을 유감으로 생각한다면 잠자코 있지 않았음을 백번 뉘우치지 않으면 안 된다.
4
주의 깊게 듣고 총명하게 질문하고 조용하게 대답하고 그리고 그 이상 아무 말 할 필요가 없을 때에 입술을 열지 않는 사람은 인생의 가장 필요한 의의를 깨달아 지니 사람이다.
< 라하테에르 >
*
무슨 이야기든 하기 전에 생각할 여유가 있거든 그대가 말하려는 것이 말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 누구의 중상이 되는 일은 없는가 생각하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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