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. 스펜서1 우리 사랑은 / E. 스펜서 우리 사랑은 - E. 스펜서 - 어는 날 나는 그녀의 이름을 백사장에 썼으나 파도가 밀려와 씼겨 버리고 말았네. 나는 또다시 그 이름을 모래 위에 썼으나 다시금 내 수고를 삼켜 버리고 말았네. 그녀는 말하기를 우쭐대는 분, 헛된 짓을 말아요. 언젠가 죽을 운명인데 불멸의 것으로 하지 말아.. 2018. 6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