헝클어진2 사랑의 세레나데 / A.M 드라나스 사랑의 세레나데 - A.M 드라나스 - 당신의 푸른 창으로 나에게 장미 한 송이를 던져주오. 내 가슴속은 빛으로 가득 차서 여기 계절처럼 그대 창가를 찾아왔소. 내 눈 속에는 구름, 헝클어진 내 머리카락. 당신은 한 잎 한 잎 피너난 장미 꽃송이 나의 사랑으로 그대에게 봄을 가져왔소. 먼지 .. 2018. 5. 4. 이른 봄 /호프만시탈 이른 봄 - 호프만시탈 - 봄바람이 달려간다, 황량한 가로수 길을, 이상한 힘을 지닌 봄바람이 달려간다. 울음소리 나는 곳에서 몸을 흔들고 헝클어진 머리칼 속에 휘감겨 들었다. 아카시아 꽃들을 흔들어 떨어뜨리고 숨결 뜨겁게 몰아쉬고 있는 두 연인을 싸늘하게 했다. 웃음 짓는 아가씨.. 2018. 4. 22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