틈새마다1 여자 친구에게 보내는 엽서 / 하인리히 하이네 여자 친구에게 보내는 엽서 - 하인리히 하이네 - 오늘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 틈새마다 흐느낍니다. 조금 전만 해도 꿀이 었던 초원은 서리에 흠뻑 젖었습니다. 창가에 마른 잎 하나가 스쳐 갑니다. 나는 눈을 감고 안개에 쌓인 먼 도시를 거니는 당신의 모습을 떠올립니다. 나의 사랑이여. .. 2018. 9. 2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