참나무4 사랑이란 / 칼릴 지브란 사랑이란 - 칼릴 지브란 - 사랑은 늙은 노인처럼 단순하고 순진한 것. 어느 봄 날 오래된 참나무 그늘 안에 함께 앉아 있는 것입니다. 사랑은 일곱 개의 강 너머 시인을 찾아 아무 바라는 것 없이 그 앞에 서는 것입니다. 사랑 없는 삶은 아무것도 아니므로 그 사랑이 당신을 절벽 끝으로 이.. 2018. 9. 7. 사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/ 칼릴 지 브란 시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- 칼릴 지브란 -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.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. 서로 사랑하라.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 말라. 그보다 너의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. 서로의 잔을 채워 주되 한쪽의 한 잔만을 마시지.. 2018. 6. 11. 고귀한 자연 / 벤 존슨 고귀한 자연 - 벤 존슨 - 보다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은 나무가 크게만 자라는 것과 다르다. 참나무가 삼백 년동안 오래 서 있다가 결국 잎도 피우지 못하고 통나무로 쓰러지느니 하루만 피었다 지는 오월의 백합이 훨신 더 아름답다. 비록 밤새 시들어 죽는다 해도 그것은 빛의 화초요 꽃이.. 2018. 5. 23. 고상한 인품 / 사무엘 존스 고상한 인품 - 사무엘 존스 - 사람을 더욱 훌륭하게 해주는 것은 나무처럼 크기가 자라는 것은 아니다. 또한 말라버려 낙엽지고 시들어 마침내 통나무로 쓰러지는 참나무처럼 삼 백년 동안 버티고 서 있는 것도 아니다. 하루살이 생명인 백합화조차 비록 그날 밤에 시들어 죽기는 해도 오.. 2018. 5. 17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