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꼴 詩1 세미원의 걸음걸음 건설현장은 비가 내리면 공치(쉬)는 날이다. 그렇다고 눌러앉아 비 멈추기만 기다릴 내가 아니다. 그런 날은 그런 날대로 또 다른 나의 시간을 수놓아 가며 즐기는 것이다. 아름답지는 못하더라도 그 무엇인가를 찾아 걸음걸음 내딛다보면, 글쎄 한 폭의 그림이... 2016. 7. 18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