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미원7 7월의 발걸음 원주에 있는 출렁다리를 오른 시간은 한 낮의 열기가 춤을 추는 시간이었다. 수많은 계단을 오르면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그냥 내려갈까 하는 생각을 수없이 반복하며 올랐다. 그런데 사진 속 할머니들은, 가파른 그 계단과 길들을 잘도 오르고 있었다. 부러운 생각과 그렇게 건강하심에 .. 2018. 7. 31. 세미원 ㅂ불이문 ㅂ 2018. 7. 21. 세미원의 걸음걸음 건설현장은 비가 내리면 공치(쉬)는 날이다. 그렇다고 눌러앉아 비 멈추기만 기다릴 내가 아니다. 그런 날은 그런 날대로 또 다른 나의 시간을 수놓아 가며 즐기는 것이다. 아름답지는 못하더라도 그 무엇인가를 찾아 걸음걸음 내딛다보면, 글쎄 한 폭의 그림이... 2016. 7. 18. 세미원 3 2015. 7. 8. 이전 1 2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