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봄2 팔리지 않는 꽃 / 알프레드 E. 하우스먼 팔리지 않는 꽃 - 알프레드 E. 하우스먼 - 땅을 일구고 잡초를 뽑고 하여 활짝 피운 꽃을 시장에 가져갔네. 그러나 아무도 사 가는 이가 없어 집으로 가져왔지만 그 빛깔이 너무 찬란하여 몸을 치장할 수도 없었네. 나 이제 그 꽃씨를 거두어 이곳저곳에 뿌리나니 내 죽어 그 아래 묻혀서 아.. 2018. 6. 9. 첫 민들레 /휘트먼 첫 민들레 -휘트먼 - 겨울이 끝난 자리에서 소박하고 신선하게 아름다이 솟아나서, 유행,사업,정치 이 모든 인공품들을 아랑곳없이, 양지 바른 구석에 피어나 동트는 새벽처럼 순진하게 새봄의 첫 민들레는 믿음직한 그 얼굴을 내민다. 월트 휘트먼 다른 표기 언어 휘트먼 , Walt Whitman 요약.. 2018. 3. 2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