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짝만1 나는 슬픔의 강을 건널 수 있어요 / 디킨스 나는 슬픔의 강을 건널 수 있어요 - 디킨스 - 나는 슬픔의 강을 건널 수 있었요. 가슴까지 차올라도 익숙하거든요. 하지만 기쁨이 살짝 나를 건드리면 발이 휘청거려 그만 넘어집니다. 취해서. 조약돌도 웃겠지만 맛 본 적 없는 새 술이니까요. 그래서 그런 것뿐입니다. 힘이란 오히려 아픔.. 2018. 10. 2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