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처럼1 잊어버리세요 / 사라 티즈테일 잊어버리세요 - 사라 티즈테일 - 잊어버리세요, 꽃을 잊듯이. 잊어버리세요, 한때 세차게 타오른던 불처럼 영원히, 영원히잊어버리세요. 시간은 친절한 벗. 우리는 세월을 따라 늙어가는 것. 만일 누군가 묻거들랑 대답하세요. 그건 벌써 오래 전 일이라고 꽃처럼 불처럼 아주 먼 옛날 눈 .. 2018. 3. 1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