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각
우리가 보고 듣고 만지는 그 어느 것도 감정을 통해 받은 느낌과 똑같이 말로 표현할 수는 없다.
- 해나 아랜트 -
말은 중요한 수단이지만 우리가 세상에서 날마다 겪는 일들을 다 전해 주지는 못한다. 창 밖에서 지저귀는 새소리, 창문으로 들어와 목 뒤에 머무르는 햇빛의 따스함, 커피 한잔의 달콤 쌉싸름한 맛까지, 우리는 이러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없다. 이것은 직접 느껴야 알 수 있는 것들이다.
'오늘은 시간을 내서 세상을 보고, 듣고, 만지고, 맛보고, 느껴 보자.'
'365 매일읽는 긍정의 한줄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자발적인 변화 / 헨리크 입센 (0) | 2019.11.04 |
---|---|
직관의 황무지 /알란 알다 (0) | 2019.11.01 |
배움 / 중국 속담 (0) | 2019.10.30 |
틀릴 권리도 있어 / 토머스 사즈 (0) | 2019.10.29 |
내면의 목소리 /다그 함마슐드 (0) | 2019.10.2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