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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5 매일읽는 긍정의 한줄

그 무엇도 바라지 마라 / 세네카

by 바닷가소나무 2019. 7. 10.

그 무엇도 바라지 마라


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다는 것은 얼마나 큰 기쁨인지 우리는 미치 생각하지 못한다.

- 세케카 -



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부탁하거나 기대할 때 망설여진다. 아무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해 주는 시림들에게서 내가 원하는 것을 받을 수는 있지만, 그래도 그것을 바라고 기대하는 게 편한 것만은 아니다. 다른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할 때 내가 나약하고 열등하다고 느껴진다.

한편으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것도, 요청할 것도 없는 때가 얼마나 행복한지 알지 못한다.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, 다른 사람에게 부탁할 게 없다는 것은 더 기분 좋은 일이다.




'다른 사람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자. 아무것도 부탁할 게 없을 때는 이를 감사하자.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