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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길 머무른곳

시흥 생태공원

by 바닷가소나무 2018. 10. 22.



수줍은 듯 맞이하는 그녀들의 미소 앞에 그만 제정신이 아니었다.

 염전은 내 유년기 추억을 생각나게하는 풍경이었다.

 황금 물결과 갯골 그리고 사람들

 탄성이 절로 나오는 풍경

 

 

 

 야!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풍경이었다.

 

 거북등처럼 갈라진 갯펄, 왜 갈라져야만 했을까?

 이름모를 철새들의 쉼터, 몰래 바라보는 내 눈에는 한가로워 보였다.

 썰물의 갯골

 바람속에 흔들리는, 그렇지만 넘어지지않고 미소짖는 모습에 나는 나는...

 

 

쇼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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