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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 스크랩

"내 아들 결혼식에는…"

by 바닷가소나무 2012. 9. 22.

 

재산 '-3억' 박원순 서울시장 "내 아들 결혼식에는…"

 

 

박 시장은 "해외에 가보면 자기만의 특별한 공간을 찾아 가까운 사람들만 모시고 정말 의미 있고 개성 있게 결혼식을 한다"고 했다.

독일 갔을 때 신랑·신부가 공원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리는 풍경을 보고, 그도 구경하면서 손을 흔들어줬다.

 

박 시장은 "서울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했다

."서울시청·서울광장에서 결혼식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
 또 서울 시내에 얼마나 공원이 많습니까. 시민들만 원하면, 공원에서 결혼식 올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.

 공원에서 결혼식 못 하게 하는 규제 조항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
설사 법령의 제한이 있다고 해도, 고치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?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