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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 6월11일 요즘 이야기

by 바닷가소나무 2012. 6. 11.
  • [Daum블로그]꽃샘 바람 / 김성춘: 꽃샘 바람 / 김성춘 저 노인네 좀 봐 나이가 칠순이 되어도 아직 수양이 덜됐나 봐 삼월의 꽃나무들끼리 연두 빛 물오른 꽃나무들끼리 눈치 보지 않고 서로 보고 싶었다고 사랑한다고 연록의 입술 쪽쪽 빨아대며 황홀해 하는 삼월의 꽃나무들을 보고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