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네 골목대장 말썽꾸러기 개구장이 아이들
지난 시절엔 명절이 돌아와야 한번씩가는 목욕탕이 동네길목에 있었고
목욕탕 물을 아낀다고 잠자리체로 둥둥 떠 다나는 때를 건지기도한 시절
산 고개 넘어 몇십리 길 걸어서도 학교에는 갔든 시절
산 기슭에 늘어선 빈곤층의 판자촌 생활은 어려워도 훈훈한 정이 있든 시절
조금이라도 가정에 도움을 주려고 비 오는날 비닐우산을 팔고있는 소년.소녀들
동네에 공동으로 사용하는 수도가 한곳 밖에없든 시절
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에도 못가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아이
교통 수단이라고는 말할수 없을만큼 아주 형편없든 시절
출처 : 아름다운강산
글쓴이 : 아름다운강산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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