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상을 찾아서
애인을 만났어요!
바닷가소나무
2013. 2. 6. 06:19
오랜 세월 잊고 살았어요.
그대의 순수
그 순백의 사랑을
누군가 정성으로 모셔놓은 그대모습에
나는 그만 가던 길 멈추고
그대에게 달려가
나를 아느냐고 물었죠!
그대 고운 입술에 스미는 미소를 보고
그대에게 한 그 말
그대 잊지 말아요.
잊고 살 뻔했어요.
사랑했어요!
아니, 사랑하고 있어요!